▲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밴드 엔플라잉의 역주행 곡 ‘옥탑방’이 발라드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20일 공개되는 웹 예능 ‘FNC 팬시점’ 세 번째 콘텐츠에서 엔플라잉의 ‘옥탑방’ 발라드 버전이 공개돼 비오는 날 감성을 자극할 계획이다.

리더 이승협이 작사‧작곡한 ‘옥탑방’은 현실적인 가사 덕에 ‘연애기억 조작송’으로 사랑받으며 역주행 신화를 써 엔플라잉을 데뷔 4년 만에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게 한 의미가 담긴 곡이다.

‘옥탑방’ 발라드 버전은 차분하고 안정적인 이승협의 보컬과 유회승의 감성 고음 애드리브로 애절함을 더하고 기타리스트 차훈, 드러머 김재현의 아련한 표정까지 어우러져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이날 공개되는 세 번째 콘텐츠에서 엔플라잉 멤버들은 셀프 캠을 직접 들고 비하인드 영상을 촬영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 본 촬영이 시작되자 장난기는 온데간데없이 곡에 빠져드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 자체 제작 최초의 웹 예능 채널 ‘FNC 팬시점’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네이버 브이라이브 V오리지널에서 공개되며 FN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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