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정유진 기자]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이 확 달라진 외모로 '인생 2막'을 예고했다.

연기를 위해 혹독하게 다이어트에 매진한 결과, 체중 40kg을 줄이고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것.

그간 개그와 연기를 병행한 그는 여러 드라마에서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그러나 뚱뚱한 몸매로 인해 다양한 캐릭터를 맡을 수 없어 고민이 많았다고.

이에 다이어트를 결심한 그는 2년 동안 꾸준하게 체중을 감량, 확 달라진 얼굴을 7일 공개했다. 이전과 비교해 '반쪽'이 된 류담은 '몰라봤던' 훈남 외모를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변신에 누리꾼들은 "내가 알던 그 류담이 맞느냐"면서 놀랍다는 반응.

"(dbsw****) 살 빼니까 인물이 사네" "(gcc1****) 도전하는 모습도 멋있고 살 빼기 힘들었을 텐데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하고 싶을걸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cns9****) 얼굴에서 조진웅 보인다 류담가즈아" "(ausw****) 원래 얼굴상이 잘생긴 상이긴 했는데 살 빠지니까 진짜 미쳤네ㅋㅋㅋㅋ 완전 훈남이야"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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