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키위미디어그룹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GWSN)의 메인보컬 서령, 레나가 OST 가창자로 발탁됐다.

26일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은 “공원소녀의 메인보컬 서령과 레나가 참여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OST Part.4 '마음을 담아 (Be your star)' 음원이 오는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배우 이동욱과 유인나가 주연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해 12월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오프닝 곡인 'Oh Lady Go Lady' 가창에 참여해 데뷔 첫 OST로 호평을 받았던 서령과 레나는 데뷔 후 두 번째 OST 도전에 나선다. 이들은 다시 한 번 OST 음원을 통해 청아한 목소리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서령과 레나가 가창한 ‘마음을 담아 (Be your star)’는 이미 드라마를 통해 공개돼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공원소녀의 메인보컬 서령과 레나가 가창한다는 소식에 음원 발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공원소녀는 오는 3월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wo(THE PARK IN THE NIGHT part two)’를 발매하며 2019년 활동의 본격적인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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