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정유진 기자]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는 BJ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렀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성폭행 BJ 흉기' 키워드는 이에 따라 특정 포털 실검에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여성들의 비판적 목소리가 거세다.

경찰에 따르면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BJ는 시청자인 여성을 집으로 오게 한 뒤, 술을 마신 후 자고 있는 사이 성폭행을 저질렀으며 이에 격분한 여성은 흉기를 휘둘렀다.

성폭행 BJ는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흉기를 휘두른 여성 역시 남성이 복부에 상처를 입었던 까닭에 함께 체포됐다.

관련 사건에 남성 혐오 여성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선 '기가 찬다' '차분하게 대행하라는 것인가' 등 비판적 의견을 개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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