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비스포크(BESPOK)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검정치마(조휴일)가 정규 3집의 두 번째 앨범으로 1년 9개월 만에 돌아온다.

7일 검정치마의 새로운 파트너사 비스포크(BESPOK)는 “검정치마가 2월 12일 오후 6시 새 앨범 ‘THIRST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비스포크 공식 유튜브를 통해 타이틀곡 ‘섬(Queen of Diamonds)’의 공식 티저와 앨범 관련 정보들이 차례대로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THIRSTY’는 총 세 개의 앨범으로 나뉘어 발매할 것으로 예고됐던 정규 3집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앞서 발표한 ‘TEAM BABY’가 사랑의 아름다움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사람이라서 겪는 일들과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가장 검정치마다운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그의 음악을 오랫동안 좋아해 온 기존 팬들은 물론, 최근 작품을 통해 그를 알게 된 이들 모두의 예상을 벗어나면서도 가장 검정치마다운 음악이 될 것으로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1년 9개월 만에 돌아온 검정치마의 신보 ‘THIRSTY’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검정치마는 박재범, 윤종신, 유아인, 공효진, 백진희, 정유미 등 장르를 불문하고 여러 연예인들이 극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미 팝 음악과 가요, 비주류 음악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음악으로 인정 받아왔고 특히 지난 2017년 6년 만에 발매한 정규 3집의 첫 번째 파트 ‘TEAM BABY’와 tvN 드라마 ‘또! 오해영’ OST 수록곡 ‘기다린만큼, 더’를 통해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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