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릿찌릿' '사랑합니다'로 트로트계 주목

▲ <사진>가수 복희와 홍천가수협회 이진회장(오른쪽)

홍천 가수협회 이진 회장 비롯해 조항조, 전영록, 우연이, 박구윤 등 출연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활동 꾸준히 할 것’다짐

[코리아데일리 이성호기자] 긍정마인드 가수 복희가 '제7회 황금송어 꽁꽁이 축제'와 전통시장살리기 무대에서 특유의 무대 매너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축제에는 홍천가수협회 가수 이진 회장을 비롯해 조항조, 전영록, 우연이, 박구윤 등이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앨범 ‘짜릿짜릿’과 ‘사랑합니다’를 발표하며 트로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복희도 행사 무대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관객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사랑합니다’는 최근 라디오를 통해 상당한 인지도로 보이며 행사장에서 인기곡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TBN교통방송을 비롯해 강릉 MBC 등에서 활동을 하는 등 신인답지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복희는 최근 원주 MBC 휴먼다큐멘터리 ‘나는 산다’를 통해 방송될 정도로 강릉에서는 유명세를 치루기도 했다.

복희는 “앞으로도 병원 요양원등 많은 자원봉사를 하면서 더욱 더 가수로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 발전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금송어 꽁꽁이 축제'는 매년 대한민국 대표 건강 놀이터 홍천에서 펼쳐지고 있다.

남녀노소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얼음낚시와 맨손으로 잡는 맨손 붕어잡기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경합을 벌이는 북극곰 달려 인삼 송어잡기 대회까지 겨울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금송어 꽁꽁이 축제'는 2015년 강원도 우수축제로 선정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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