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야놀자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가 EXID 하니의 뒤를 이어 ‘야놀자’의 모델로 발탁됐다.

2일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신규 광고모델인 육성재와 함께 TV 광고 등 '2019 겨울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 실장은 “지난 여름에 이어 이번에도 밝고 활동적인 이미지로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 사랑받는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를 모델로 기용했다.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올해 글로벌 숙박 예약 서비스를 시작하는 야놀자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야놀자는 이번 달부터 겨울 성수기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육성재가 직접 가르쳐주는 놀춤 2.0 댄스 가이드, 육성재 고화질 휴대폰 배경화면, 놀춤 챌린지 이벤트 등을 야놀자 앱과 SNS에 공개된다.

지난해 여름 ‘초특가로 야놀자’ 광고 캠페인으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조회 수 3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선정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 1위에 오른 바 있는 만큼 이번 육성재와 함께하는 광고에도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육성재는 지난달 28일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본업인 가수 뿐 아니라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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