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전라남도는 광주은행으로부터 도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성금액 7천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 받은 7천만원은 ‘광주전남愛 사랑카드’ 사용 시 적립된 ‘고향사랑기금’으로 모아진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2개 시군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의 ‘광주전남愛 사랑카드’는 카드 이용금액의 0.5%를 지난 3월 전남도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고객이 선택한 도내 22개 시군에 기부함으로써 애향심과 함께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은행은 2012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올해도 전남도를 대상으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지원 400만원, 대학생 장학금 1천600만원,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5천만원, 어르신 등 무료 배식 지원 1천만원을 후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