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전라남도는 지역주민에게 전남 명품한우를 홍보하기 위해 19일 무안 남악 전남농협하나로마트에서 한우고기 시식회와 할인행사, 전남 한우협회와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2018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명품인증을 획득한 녹색한우와 지리산순한한우가 행사에 참여했다.


녹색한우와 지리산순한한우는 지역주민에게 전남 명품한우고기를 직접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가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할인 판매도 실시했으며 이번 할인판매 행사에서는 친환경인증 최고급 한우고기를 최대 23%까지 할인하여 200g 당 등심은 1만 5천200원, 불고기는 6천원에 판매했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전남한우협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천3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와 한우사골 9천300인분을 전남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전남지역 한우농가 3천300여명으로 구성된 전남한우협회에서는 매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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