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인천시는 인천축산농협이 연말을 맞아 인천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쌀 2,000㎏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12월 19일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준하 인천시 행정부시장, 홍순철 인천 축산농협 조합장, 이윤성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쌀 2,000kg은 인천축산농협 및 인천축산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바자회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쌀은 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 복지포털 ‘행복나눔인천’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축산농협은 2015년부터 2017년도까지 총 쌀 9,680kg를 기부하여 저소득 942가구에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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