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인천광역시는 2019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9억 1천만원을 투입하여 도시근교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지원한다.

 

2018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소득경영, 인력개발, 도시자원 등 4개 분야에 걸쳐 모두 25개 사업, 54개소에 자부담을 포함해 총 9억 1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시범사업 신청자격은 인천 관내에 주소와 농경지를 갖고, 각 사업별 신청자격에 부합되는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에 적극적인 농업인이다.

 

사업신청 기간은 내년 1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로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18일 오전 10시 센터 대강당에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농업인학습단체 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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