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충남도는 14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2018 충남 양성평등 교육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윤동현 도 여성가족정책관을 비롯한 양성평등 교육 전문 강사단 및 지원사업 보조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양성평등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워크숍은 성과보고 및 강의시연과 특강,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 전문강사 3명과 문화확산지원사업 6개 보조단체, 부여군 송정 성평등 인형극단 등이 강의를 시연했고, 이정주 양평원 외부 책임교수는 ‘충남 양성평등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종합토론에서는 양성평등 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도는 올해 도민 양성평등 교육 654회와 공무원 교육 98회, 양성평등 홍보를 추진한 바 있으며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원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강사 양성74명, 양성평등 교육126회과 양성평등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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