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파주시 보건소는 2018년 한 해 동안 방문건강관리 대상 독거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했다.

 

지난 3월 6일 체육회와 연계해 시작한 낙상예방 운동교실은 12월 7일 수료식을 끝으로 7개월 가량 어르신들의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 및 낙상예방에 도움을 줬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 ‘우리고장 문화체험’ 나들이는 해설사와 같이 직접 체험하고 동료어르신과 이야기들을 나누며 소통해 외로움 극복 및 고독감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또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감 극복을 위해 율곡수목원 산림치유센터와 연계해 치유프로그램을 2회 운영했다.

 

8월부터 11월까지 12주간은 원예, 요리, 미술 등 다양한 활동과 심리치료를 겸한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일를 잊고 지내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케이크 및 반려식물을 제공하는 생신 축하 프로그램은 오는 14일 운정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마지막으로 올 한해 40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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