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12월 12일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들이 충북 청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들이 모인 ‘농업기술명인회’는 2010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각자 생산한 농산물을 나누는 선행을 펼치고 있으며 이들은 이번 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쌀, 과일 등 400만원 상당의 명품 농산물을 전달하였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매년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에 각 1명씩 5명의 명인을 선발하는데 20년 이상의 영농 경력을 갖춘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농업인이며 충북은 복숭아 명인으로 음성군 김종오씨가 2015년에 선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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