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양평군은 12월 11일 2018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시, 경기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분야의 모범이 되는 우수 보건소 및 안심학교를 발굴하여 수행기관에 표창을 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양평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영예를 안았고 또한 2017년에는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금년도 '2018년 경기도 아토피. 천식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는 12월 1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경기도 내 시군구 보건소 및 안심학교의 사업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건강행복과 이건옥과장과 윤남영 한방건강팀장 등 직원들이 참여하여 수상의 기쁨을함께 나누었다.

  

양평군은 2009년 아토피 안심학교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안심학교 대상 2018년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결과 아토피 피부염 21.6%, 알레르기비염 24.8%, 천식 2.7%로 알레기 유병률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았다.

  

또한 안심학교기관에는 천식응급키트 제공 및 보습제 지원과 아토피환아에게 개인별 보습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알레르기 질환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질환임으로 알레르기 행진을 이해하고 조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함을 알리는 예방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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