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H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청하가 2019년 가요계의 문을 연다.

12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내년 1월 2일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보다 더 청하에 초점이 맞춰져 기존 앨범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들고 돌아올 청하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7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이후 청하가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청하의 음악적 능력치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하는 지난해 여름 정식 데뷔해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까지 3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가요계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새해의 시작을 여는 청하가 4연속 흥행 신화를 쓰고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완전히 굳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로 사랑받고 있는 청하는 내년 1월 2일 컴백까지 새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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