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파주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8년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전국 159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설·관리분야, 요금현실화·홍보 등 공통분야, 유수율 개선·지자체 개선노력 등 정책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유역 지방환경청, 시·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 등의 방법으로 1차 평가하고 환경부에서 정책 순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재검증·확인 등의 절차를 걸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평가에서 총 90.13점으로 정수시설 운영관리와 상수원수에서 정수에 이르는 철저한 수질검사와 관세척 등 수질관리, 지자체 노력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파주시는 노후주택 옥내급수설비를 교체 지원하는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과 노후 상수도관 및 계량기 교체사업을 통해 수질환경을 개선하고 파주배수지 건립, 수돗물 미공급 취락지역 상수도 확장공사 등 상수도 시설을 확충해 파주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전국 최초 추진한 스마트 물관리 체계구축 사업과 연간 1천800여건의 방문수질검사인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을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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