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배로메이드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가 역대급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국내 최대 힙합콘서트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는 지코, 크러쉬, 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 나플라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개최 이래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며 연말 콘서트 중 최고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최종 라인업에 따르면 첫째 날인 23일에는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월드투어 무대를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지코를 비롯해 팬시 차일드의 멤버 크러쉬, 페노메코가 출연한다. 이어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어 뮤직의 ph-1, 김하온, 식케이, 우디고 차일드까지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벌의 둘째 날인 24일에는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독보적인 활약을 하고 있는 사이먼 도미닉과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 더 콰이엇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24일에는 쇼미더머니 777의 우승자 나플라를 비롯해 그가 속해있는 메킷레인의 루피, 오왼 오바도즈, 영 웨스트도 출연을 알려 더욱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훈훈한 외모와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 가수 로안, 부드럽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주목받는 웰씨, 밀리언마켓의 여성 아티스트 문, 지젤 등이 추가 라인업으로 발표되며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지난해 개최된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7’에서 지코, 그레이, 헤이즈 등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인업과 이센스, 키스에이프, 나플라, 루피 등 힙합팬들을 사로잡는 라인업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8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단숨에 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바 있어 이번 페스티벌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 예스 24 티켓 등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에 일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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