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h홈페이지 캡쳐]

'체험형 청년인턴' 정부가  다양한 직무에 대한 역량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직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입사지원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코리아데일리 안승희 기자] lh(한국토지공사, 사장 박상우)공사 '체험형 청년인턴'이 26일(오늘) 지원접수가 시작됐다.

26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지원 접수를 받으며, 총 모집인원은 500명으로 사무 378명 기술 122명 이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정부가 다양한 직무에 대한 역량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직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턴을 경험한 취업준비생들의 만족도와 입사지원 시 활용도가 매우 높다.

서울지역본부 등 LH 전국 14개 지역본부에서 본부별로 모집하며,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학력과 스펙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이전에 LH 인턴경험이 있는 자는 지원할 수 없으며, 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취업보호대상자, 장애인, 지역인재 등을 우대한다.

근무평가결과 우수(탁월)인턴은 향후 신입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할 예정이며, 인턴사원 모두의 업무역량과 취업능력 배양을 위해 최저교육이수제가 적용된다.

지원자격으로는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이며 학력과 전공은 제한없다. 단 본사배치 인턴은 '이전지역 인재'로 채용한다.

서류합격자 발표는 12월 7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20일에 공고된다.

근무는 12월 26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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