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스콰이어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배우 김선아가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김선아는 에스콰이어 12월호에서 당당하면서도 담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선아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고혹적인 매력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명품배우 김선아의 존재감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가 감각적인 모노톤을 만나 깊이감을 더하며 오직 김선아만이 표현할 수 있는 매혹적인 자태와 분위기를 완성했던 것.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명품 배우의 품격과 함께 내추럴한 매력이 동시에 전달돼 눈길을 끌었다. 완벽하게 셋팅된 의상 스타일은 여배우로서의 포스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반면,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자연스러운 포즈는 김선아만이 만들 수 있는 내추럴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무드를 자아냈다.

촬영 현장에서도 김선아는 23년차 베테랑의 모습을 자랑하듯 그야말로 프로페셔널 그 자체였다. 화보 의상이었던 코트를 소품처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다양한 포즈를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은 물론, 의상 콘셉트에 따라 시시각각 표정과 포즈에 변화를 줘 연기파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 김선아는 아름다운 곡선을 이루는 우월한 몸매 라인과 어떤 의상을 입어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남다른 핏을 뽐내며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여전히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불태우는 배우 김선아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김선아는 최근 MBC 수목 미니시리즈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했다. 김선아가 이번 작품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선아는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 지금 ‘붉은 달 푸른 해’ 촬영장에 나가는 것이 행복하다”며 속내를 밝히며 지금도 연기 선생님과 함께 연기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을 증명하듯 차우경으로 분한 김선아의 연기에 대한 호평은 끊이지 않고 있다. 극 중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서 진실을 쫓는 인물답게, 섬세한 감정 연기로 방송 첫 주 만에 기쁨, 슬픔, 분노, 공포까지 폭넓게 표현하며 신뢰 100% 믿보 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체불가의 국보급 연기력과 독보적인 아우라를 가진 김선아가 앞으로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붉은 달 푸른 해’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경신을 예고하고 있는 김선아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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