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휘성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화제다.
22일 새벽 휘성이 자신의 SNS에 “3일을 미친 듯이 앓았다”는 글과 함께 개 사진을 게재했다.
휘성은 “인간을 너무 믿었지 개만도 못한 게 미워해도 상관없다고. 미워만 하겠냐. 뭐 이용만 당해? 그래 충분히 용감할 때지 당하게 되겠지 진짜 이용을”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글에 팬들은 “떠날 사람 버려버리세요” “내가 주는 사랑과 믿음만큼 상대가 다 알아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좋은 사람이 피해 안 받기” “개만도 못한 그 사람은 개만도 못한 삶을 살거잖아요” “훌훌 털어버리세요” “그런 존재들 때문에 아파하지 마세요” 등의 댓글을 남겨 휘성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한편 휘성은 2018 휘성 전국투어 콘서트 ‘GET SEXXY - Season.2’를 통해 대구, 대전, 창원, 울산, 서울 등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이하 휘성 SNS 글 전문.
3일을 미친듯이 앓았다
인간을 너무 믿었지
개만도 못한게
미워해도 상관없다고 ㅋ
미워만 하겠냐
뭐 이용만 당해?
그래 충분히 용감할때지
당하게 되겠지
진짜 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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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 기자
(dami30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