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윈원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트로트 가수 강소리가 구리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에 참여했다.

지난 16일 강소리는 경기도 구리에서 진행된 ‘2018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강소리는 주민들과 함께 총 4300여 포기, 약 5톤가량의 김치 담그기에 동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육체적으로 힘든 노동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밝은 에너지를 전달했다는 후문.

이번 봉사활동은 (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 농수산물공사, 구리시 새마을회 등이 주최한 행사로, 만들어진 김치는 구리 독거노인 및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구리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현재 구리농수산물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강소리는 이후에도 홍보대사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을 예고했다.

▲ 사진=윈원엔터테인먼트

한편 강소리는 지난 1월 구리농수산물공사를 통해 구리 농수산물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허울뿐인 홍보대사가 아니라 실제로 다양한 홍보활동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로서는 지난 6월에는 ‘미워도 사랑해’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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