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탑스타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트로트 가수 한여름과 피터펀이 ‘아침마당’ 콘서트에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15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2018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동창회’ 첫 번째 콘서트에 한여름과 피터펀이 출연한다.

‘2018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동창회’는 KBS1 ‘아침마당’ 수요일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 큰 인기를 끈 가수들로 구성된 콘서트.

한여름과 피터펀은 ‘아침마당’ 출연 당시 탄탄한 실력과 감동적인 사연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또 한여름은 ‘도전 꿈의 무대’에 두 차례 출연해 돌아가신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피터펀은 가족들을 위해 희생했던 과거사를 밝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피터펀은 추석 특집의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며 실력을 입증했다.

‘도전 꿈의 무대’에서 선배 가수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두 사람이 이번 콘서트에서 보여줄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사진 = 탑스타엔터테인먼트

한여름과 피터펀은 콘서트에서 ‘Jerry & Micky Show’로 특별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2부 공연을 책임진다. 한여름과 피터펀이 같은 쥐띠 띠동갑이라는 것에 착안해 이름 붙인 ‘Jerry & Micky Show’를 통해 약 15분간의 시간동안 두 사람만이 등장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피터펀은 최근 탑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치며 가수 인생 제2막을 예고했으며, 한여름은 지난 5월 ‘방가방가’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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