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탑스타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트로트 가수 피터펀이 탑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3일 오전 탑스타엔터테인먼트는 “피터펀과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가 갖고 있는 열정과 퍼포먼스는 가수,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이 예상된다. 무명 가수를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피터펀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피터펀은 KBS1 ‘아침마당’의 수요일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절절한 사연과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추석 특집 최고 인기상과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그는 동화 피터팬과 재미를 뜻하는 ‘펀(Fun)’을 섞어 만든 이름으로 지난 2009년 앨범 ‘찍어주세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현재는 광명시 홍보대사 및 방송 진행자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탑스타엔터테인먼트에는 피터펀과 함께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가수 한여름이 소속돼있다.

한여름과 피터펀은 오는 12월 15일 개최되는 ‘2018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동창회’ 콘서트에 함께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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