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필보이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수능을 3일 앞두고 가수 청하가 수학 스타강사 차길영과 수능응원가를 공개했다.

12일 청하가 오는 11월 15일 치러질 ‘2019 대학수학능력평가’(이하 수능)를 맞아 스타강사 차길영과 함께 부른 수능응원가를 공개해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했다.

두 사람은 체리필터의 ‘오리 날다’를 선곡했다. 청하는 안정적이고 힘 있는 보컬과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했다.

영상을 통해 청하는 상큼 발랄한 모습뿐 아니라 학생들이 공감하고 동기부여 받을 수 있는 응원 메시지 등이 전해 실제 수능을 앞둔 고3, 재수·N수생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하는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마음 졸여가며 열심히 준비했을 텐데, 준비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하고 응원한다”라고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이번 수능응원가에 함께 참여한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는 “긴 수험생활에 지친 수험생들이 수능 응원 영상을 보고 조금이라도 용기를 얻어 수능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 끝까지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수험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스타강사 차길영은 해마다 스타들과 수능응원가를 함께 불러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앞서 모모랜드, 정채연, 진세연, 브아걸 등과 함께 응원송을 공개한 바 있다.

청하와 차길영이 참여한 이번 2019학년도 수능응원가 영상은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2019학년도 수능은 오는 15일 목요일에 치러지며 성적표는 12월 5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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