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양평군새마을회가 6일부터 9일까지 양평군종합운동장 볼링장 옆 주차장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행사는 500여명의 새마을회원이 8,000여 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김장 속을 넣는 작업을 3일간 직접 수행하여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완성된 사랑의 김장김치 1,004박스는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을 통해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차상위 계층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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