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사강, 론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 안승희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그룹 빅플로 론(본명 천병화)이 열애와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빅플로 소속사 관계자는 8일 MBN스타에 “론과 이사강이 열애 중인 게 맞다. 내년 초에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사강은 1980년생이고 론은 1991년생으로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차를 이기고 1년 6개월간의 열애를 이어왔다.

특히 론은 힘든 연예계 활동 속에서도 이사강의 조언에 많은 힘을 얻었고, 이사강 역시 남자답고 사려깊은 론에 많은 의지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사강은 중앙대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했고 세인트마틴스미술대학대학원 미술학 석사과정을 취득 후 런던필름스쿨에서 영화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자냐브로스 소속으로 다양한 가수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고 있다.

론은 2014년 빅플로로 가요계 데뷔했다. 미니앨범 ‘First Flow’을 시작으로 ‘Second Flow’, ‘Incant’, ‘Stardom’ 등을 발매했고 지난 8월에는 ‘emphas!ze’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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