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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캐스팅에 얽힌 영화 이야기 제작비밀 공개
곽지영 기자  |  news@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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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4  2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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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캐스팅에 얽힌 영화 제작후기 ‘압권’

[코리아데일리 곽지영 기자] 영화 <>완득이>는 탄탄한 연기력과 강한 개성을 지닌 명품 배우부터 영화 속 캐릭터와 완벽하게 일치한 모습과 연기력의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하여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명품 배우 김상호는 완득과 동주를 향해 매일같이 욕설을 퍼붓는 ‘앞집 아저씨’로 등장해 놓칠 수 없는 웃음을 주고, <추격자>의 여형사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박효주는 무협 작가 ‘호정’을 맡아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모습과 더불어 김윤석과의 러브라인으로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냈다.

또한 강렬한 카리스마의 배우 안길강은 완득의 킥복싱 코치로 등장하여 든든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이처럼 친숙하면서도 일품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과 더불어 <완득이>를 빛내는 또 다른 주역은 완득의 가족을 연기한 세 배우이다.
   
▲ 영화의 한 장면

연극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박수영이 완득의 소인증 아버지로, 그리고 실제 필리핀 출신으로 영화 <의형제>에 출연한 바 있는 이자스민이 완득의 어머니를 맡아 원작의 캐릭터와 완벽히 일치한 모습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감동을 이끌어 낸다. 마지막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주로 세련된 캐릭터를 연기해온 배우 김영재는 ‘민구 삼촌’ 역을 맡아 지능은 낮지만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역할을 안정적으로 소화하여 극에 생명력을 더했다. 개성 넘치고 맛깔 나는 연기로 빛을 발하는 <완득이>의 실력파 배우들은 영화의 매력을 한층 더하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 <완득이>의 놓칠 수 없는 재미는 바로 예상을 깨는 의외성을 지닌 동시에 생동감 넘치는 개성만점 캐릭터에서 비롯된다. 될 놈만 공부하면 된다고 외칠 뿐 아니라 막말은 기본, 남다른 오지랖으로 사사건건 참견하는 ‘동주’는 선생답지 않은 선생이지만, 기존에 있었던 문제적 선생의 정형을 깬 신선한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싸움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의 실력에 반항적 기질이 다분하지만, 똥주 좀 죽여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게 담임에 대한 유일한 반항인 ‘완득’ 역시 지금껏 이렇게 소심하고 마음 여린 문제아가 있었나 싶은 의외성으로 색다른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 둘이 함께하는 순간 시작되는 티격태격 한판과 위트 넘치는 대사의 향연은 이들 캐릭터만큼이나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며 웃음을 더한다. 여기에 무엇 하나 평범치 않은 완득의 가족들을 비롯해 완득과 동주를 향해 “씨불놈”을 연발하는 앞집 아저씨, 그리고 각기 고민 하나씩은 안고 있는 완득의 학교 친구들에 이르기까지 영화를 이루는 다양한 캐릭터 군상들은 누구 한 명 빼놓을 수 없는 개성으로 풍성한 재미를 전한다.

독특하되 과장되지 않고, 친근한 동시에 신선한 <완득이> 속의 정감 넘치는 캐릭터들과 이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는 극장을 나선 후에도 잊기 힘든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남들보다 키는 작지만 자신에게만은 누구보다 큰 존재인 아버지와

줄거리 & 결말 언제부터인가 가족이 되어버린 삼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 완득이.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완득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담임 ‘똥주’가 없어지는 것!

사사건건 자신의 일에 간섭하는 데다 급기야 옆집 옥탑방에 살면서 밤낮없이 자신을 불러대는 ‘똥주’.

오늘도 완득은 교회를 찾아 간절히 기도한다. “제발 똥주 좀 죽여주세요”

그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내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입만 열면 막말, 자율학습은 진정한 자율에 맡기는 독특한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 ‘똥주’라 불리는 동주.

유독 완득에게 무한한 관심을 갖고 있는 동주는

학교에서는 숨기고 싶은 가족사와 사생활을 폭로하여 완득을 창피하게 만들고,

집에 오면 학교에서 수급 받은 햇반마저 탈취하는 행각으로 완득을 괴롭힌다.

오밤중에 쳐들어와 아버지, 삼촌과 술잔을 기울이는 건 예삿일이 돼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존재조차 모르고 살았던 친엄마를 만나 보라는 동주의 넓은 오지랖에

완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가출을 계획해보지만, 완득을 향한 동주의 관심은 식을 줄을 모르는데…!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똥주’ 그들의 유쾌하고 특별한 멘토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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