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라디(Ra.D)가 연말 콘서트를 통해서 팬들과 만난다.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 아트홀에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라디가 연말 단독 콘서트 ‘Real Ra.D(2019 is coming)’를 개최한다.
‘Real Ra.D (2019 is coming)’는 지난 2016년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오랜만에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디는 ‘I’m in love‘, ‘엄마’, ‘커플송’ 등의 히트곡들은 물론 최근 발매한 새 싱글 ’핑퐁‘까지 다양한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여 팬들에게 잊을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으로 구성된 풀밴드 구성으로, 음원으로만 라디의 곡을 들을 수 있었던 팬들에게 최대한 원곡에 가까운 곡을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라디는 “‘Real Ra.D’라는 이름으로 시작하는 저 라디의 라이브 시리즈 그 첫 번째, ‘2019 Is Coming’! 지나가는 올해의 마지막에 그리고 다가올 2019년의 출발점 근처에서 여러분과 꼭 함께하고 싶다”며 콘서트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라디의 연말 콘서트 ‘Real Ra.D(2019 is coming)’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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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 기자
(dami30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