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편과 얽힌 일화 재 조명하니 ‘이런일이’

28일 전국노래자랑에서 신곡을 부르며 팬들과 함께하는 한예진의 눈물에 젖은 삶이 네티즌 사이에 재 조명이 되고 있다.

한혜진(본명: 한명숙)은 탤런트 생활 이후 트로트 가수이다. 경상북도 경주에서 출생한 그녀의 현재 주요 거주지는 대한민국 경기도 남양주이다.

▲ 가수 한혜진과 남편 (사진제공 한혜진 소속사)

1984년 뮤지컬 배우 첫 데뷔하였고 이듬해 1985년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탤런트로 정식 연기자 데뷔하였으며 1년 후 1986년 연극배우 데뷔하였으며 1년 후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사랑의 신이여 내 곁에》라는 곡으로 입상하여 가수 데뷔하였다. 이듬해 1988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용서할 수 없어도》라는 곡으로 재차 입상하였고 이어 같은 해 1988년 《가슴 아픈 말 하지마》라는 곡으로 정식 가수 데뷔하였으며 대표곡으로는 《갈색추억》, 《너는 내 남자》 등이 있다.

경근화여자고등학교 졸업를 졸업한 그녀는 서울예술전문대학 영화학과 전문학사를 졸업했다.

한혜진은 2000년 프로복싱 미들급 동양챔피언 김복열씨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9년만에 이혼했다.

두번째 남편으로 6살 연상의 사업가 허준서와 2012년 결혼했고, 한혜진은 방송에서 남편이 큰 사업을 하는 대범한 성격으로서 집에서는 요리도 하고 살림도 하는 자상하고 가정적인 성격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2016년 9월 1일 언론을 통해 한혜진 남편이 부동산 사기 및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8년 구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혜진 남편 허준서씨는 대한특공무술연맹의 총재를 맡고 있었다.

이에 앞서 ‘갈색추억’의 가수 한혜진은 지난 2012년 재혼계획을 발표했다.

2009년 결혼 10년 만에 맞이한 파경과 췌장암 말기로 먼저 떠나보내게 된 아버지로 인해 힘들어하던 가수 한혜진에게 다시 찾아온 사랑의 주인공은 호남형의 사업가로 알려졌지만 그 이면에는 남 모르는 눈물이 있다.

단순한 오빠동생 사이로 알고지내다가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두 사람은 동료가수 박강성 덕분에 우연한 계기로 다시 만났다. 그 후, 서로의 아픈 상처를 보듬으며 만나온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1월,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약혼식을 올린 이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허 씨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아기야, 다시 만나서 정말 좋고 항상 당신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줄게. 사랑해, 나랑 결혼해 줄래?”라며 고백했지만 현재는 그녀는 외로움에 지내고 있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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