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경기도 과천의 한 오피스텔에 불이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오전 11시 31분께 경기 과천시 병양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1층 식당가에서 불이 났다.

이불로 오피스텔 입주자 등 50여 명이 옥상으로 대피했으며,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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