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화면캡쳐]

[코리아데일리 안승호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29)의 어머니가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하면 어떡하냐"고 말한 것이 알려져 또 다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김성수의 어머니는 23일 서울 강서구의 자택 앞에서 김 씨 동생의 공범 의혹을 부인하며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죗값을 받을 텐데, 안 한 일까지 했다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일 CCTV에 김성수의 동생이 포착되면서, 동생이 범행을 도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강서경찰서는 김성수와 동생의 휴대전화 두 대를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맡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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