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SNS]

[코리아데일리 안승호 기자] 23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손연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후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에 "라디오 첫 출연이라 떨린다더니 말도 차분히 잘하고. 어쩜 이리 똘망똘망 청순하고 예쁠수가”라고 칭찬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이날 손연재는 은퇴 후 좋은 것에 "식단 조절, 컨디션 조절을 안해도 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매일 체중조절을 하고 운동을 했다. 체중계에 매일 올라가야했는데, 은퇴하고 나서는 체중계에 올라가지 않아도 괜찮으니 너무 좋았다”고 말해 애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손연재는 술에 관해 얘기하며  "나이가 스물다섯이다 보니 '술 아예 못 먹어요'는 거짓말인 것 같다", "은퇴하고 궁금한 것을 못 참아서 종류별로 한번씩 시도해 봤는데 잘 마시는 스타일은 아니더라"고 전했다.

"소주는 아직 힘들다. 먹다 보면 늘지 않을까, 맥주는 잘 마시진 않는다."며 솔직 토크 시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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