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코리아데일리 안승호 기자] 해도해도 너무한 한사랑의 뜬금포 대종상 대리수상이 논란이다.

가수이자 배우라고 밝힌 한사랑은 제작사 대표가 대리수상을 하러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먼저 나와 "관계자가 참석하지 않아 대신 나왔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한사랑을 모른다며 "음악상의 수상자로 '남한산성'의 일본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가 호명됐다. 무대에는 처음 보는 사람이 올라갔다. 남한산성 관계자가 대리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이후 관계자는 '남한산성'이 촬영상을 수상하면서 대리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고 "아무래도 소통에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 제가 대신 무대에 오르기로 돼 있었는데, 다른 분이 무대에 올랐다"고 정황을 설명해 한사랑의 대리 수상이 방송사고였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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