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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최후의 날’ 눈물속에 감춰진 영화 제작 뒷마당
이경미 기자  |  news1@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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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1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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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최후의 날 “사랑은 전설이 되었다!”그속에 감춰진 인간의 애정

[이경미 기자]

21일 EB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은 어릴 적 로마 군에 의해 가족을 모두 잃은 뒤 노예 검투사가 된 ‘마일로’(킷 해링턴)는 폼페이 영주의 딸 ‘카시아’(에밀리 브라우닝)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풍요를 기원하는 비날리아 축제의 대규모 검투 경기에 참여한 ‘마일로’는 자신의 부모를 죽인 ‘코르부스’(키퍼 서덜랜드)를 발견한다. 로마의 상원 의원이 된 ‘코르부스’는 ‘카시아’와 정략 결혼을 계획하고, ‘마일로’는 부모의 복수와 자신의 연인을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건 최후의 검투에 나선다.

그 순간 갑자기 폭발을 시작하는 베수비오 화산!
   
▲ 영화 폼페이 최후의날 포스터

도망칠 새도 없이 쏟아지는 뜨거운 용암과 화산재에 폼페이는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는데…잉 영화속의 진면목은 화려함이 사라지고 사랑은 전설이 되었다는 내용으로 전 세계인의 가슴속에 각인되고 있다.

그러점에서 이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은 사상 최대의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한 순간에 사라진 도시 폼페이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화산재 더미에 묻혀있다가 약 2,000여 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도시 폼페이와 ‘인간 화석’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592년 한 농부가 우물을 파다 우연히 발견한 폼페이의 유적들은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폼페이의 극적인 스토리가 영화로 제작되기에 충분한 소재라 판단한 할리우드의 프로듀서 제레미 볼트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데스 레이스>, <삼총사 3D>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폴 W.S. 앤더슨 감독, <셜록 홈즈>의 각본가 마이클 로버트 존슨과 함께 역사적 실화에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해 폼페이를 재창조해냈다.

이들은 대규모 검투 경기장인 아레나, 귀족들의 저택, 폼페이 시민들이 살았던 마을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여기에 고대 로마의 화려했던 도시 폼페이를 단 하루 만에 사라지게 만든 베수비오 화산 폭발을 생생하게 담아낸 <폼페이: 최후의 날>을 통해 관객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전설적인 비극을 스크린에서 만나 영화의 진면목을 느끼게 된다.

역사가 기록한 사상 최대의 화산 폭발인 베수비오 화산을 스크린으로 옮긴 <폼페이: 최후의 날>에는 <타이타닉>, <2012>에 참여했던 할리우드 최정상 특수효과팀이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들은 상류 귀족들의 휴양 도시로 유명했던 폼페이의 화려한 모습과 18시간 만에 폼페이를 사라지게 만든 대규모의 베수비오 화산 폭발을 압도적인 스케일로 생생하게 재현해 냈다. 대폭발로 인해 시시각각 변하는 도시의 상황은 물론, 맹렬한 기세로 분출하는 용암과 화산재가 도시 전체를 위협하는 장면은 마치 화산 폭발을 실제로 경험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화산 폭발의 여파로 발생한 대규모 지진과 해일이 폼페이를 순식간에 집어 삼키는 과정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규모감과 속도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완성도 높은 재난 블록버스터의 진면모를 뽐낸다.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의 출연진은 은 킷 해링턴, 에밀링 브라우닝, 키퍼 서덜랜드, 캐리 앤 모스 등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호흡을 맞췄다.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존 스노우’ 역으로 강렬한 남성미를 내뿜으며 차세대 액션 스타로 등극한 킷 해링턴은 <폼페이: 최후의 날>에서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건 노예 검투사 ‘마일로’역을 맡았다.

그는 부모의 복수를 꿈꾸는 노예 검투사의 카리스마는 물론, 피할 수 없는 대재난 속에서도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고자 애쓰는 순애보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여성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써커 펀치><슬리핑 뷰티>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여배우의 매력을 선보인 에밀리 브라우닝은 당당하고 솔직한 폼페이 영주의 딸 ‘카시아’로 출연해 킷 해링턴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펼친다. 한편, 미국 드라마 <24>의 ‘잭 바우어’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키퍼 서덜랜드는 권력욕 강한 로마 상원의원 ‘코르부스’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여기에 <매트릭스>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캐리 앤 모스가 지혜로우면서도 우아한 ‘아우렐리아’ 역을 맡아 영화에 무게감을 더한다. 이처럼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가세한 <폼페이: 최후의 날>은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완벽한 앙상블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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