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TV 보도화면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비리 유치원’ 명단이 공개되면서 사립유치원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도 비슷한 상황이라며 조사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어린이집 약 2,000곳을 추려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벌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어 “아동 및 교사 허위등록을 통한 보조금 부정수급, 보육료 부당 사용, 특별활동비 납부 및 사용, 통학차량 신고 및 안전조치 등이 점검 대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진 설명조사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가운데 70%가 급식 비리 정황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