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보도화면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중국이 올 겨울 대기 정체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예보를 내놓으면서 우리나라에 끼칠 영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5일(어제) 그동안 청명했던 하늘이 4개월 만에 미세먼지로 뒤덮였다.

중국 당국은 “올 겨울 베이징 일대와 서부 평원 지대는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으며 바람 강도가 약해 대기오염 확산 여건이 지난해 겨울보다 안 좋다”라며 올 겨울 스모그가 더욱 극성을 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바람의 방향에 따라 중국발 미세먼지 스모그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적절한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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