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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일본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4-3으로 꺾으면서 아시안컵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7시 35분(현지시각)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A매치 일본-우루과이 친선전에서 일본 축구대표팀이 4-3으로 승리했다.

그동안 일본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1무 3패로, 단 한 번의 승리를 거둔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승리를 더욱 값지게 여기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은 경기 후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선수들이 내가 요구한 대로 잘 따라와 줬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우린 확실히 성장했다. 우루과이를 꺾고 엄청난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번 아시안컵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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