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런뮤직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전승우가 22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16일 정오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승우의 정규 2집 ‘웨이 홈(Way Home)’이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done’, ‘봄길’, ‘너 때문에’ 등 총 9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가수 하동균, 이정, 옥수사진관 등 여러 뮤지션이 참여했으며, 발라드, 재즈, 알앤비, 포크 등 여러 장르를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전승우는 오는 26일 레드빅스페이스에서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Way Home’을 개최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1995년 ‘너를 품에 안으면’으로 알려진 컬트(Cult)의 멤버로 데뷔한 전승우는 빅뱅, 아이유, 린, 휘성, 폴킴 등의 곡들을 써온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동시간대 시청률을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 방송에서 god ‘거짓말’의 코러스 파트 주인공임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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