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보좌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5일 저녁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애막골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진태 의원 보좌관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만간 경찰서로 불러 운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김진태 의원의 보좌진에 대한 사건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 김진태 의원의 운전 담당 6급 비서는 개인적인 채무 관계로 인해 자신의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해 보도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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