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뉴스1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15일 서귀포에서 버스 브레이크 고장으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승용차 운전자 A씨(25•여) 등 총 7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1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남주고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뒷면을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승용차가 밀리면서 앞에 있던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현재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버스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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