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경기도 화성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2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휴대전화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공장2개 동 연면적 1만여㎡ 중 3층짜리 건물 1개 동을 태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 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8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불이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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