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14일 개그우먼 이나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나겸의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피메리드컴퍼니에 따르면 이나겸은 14일 오후 2시30분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화제가 되고 있는 이나겸의 예비신랑은 1살 연하로 면역학 박사이며 현재 서울대병원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개그맨 김종석, 사회는 방송인 조영구, 축가는 개그우먼 김세아 등이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나겸은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한 후 MBC '개그야'에서 활약했다.또한 호주 유학 시절 아동학을 전공한 경력을 토대로 현재 어린이 영어 강의 등을 하며 어린이 방송 전문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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