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뉴시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 윗세오름(해발 1668m)과 진달래밭(해발 1489m) 등에서 올해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  

지난 2017년 10월 24일 한라산에서 서리와 얼음이 나타난 것과 비교하면 11일 빠른 것으로, 이날 아침 윗세오름은 영하 3도, 진달래밭은 영하 3.7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에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산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