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부산시는 10월 12일 오전 11시 더파티 시청점에서 2018년 제1회 치매가족 헤아림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는 치매환자가족 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부산광역시 치매가족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또한,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웃음치료 특강을 진행하고, 치매 돌봄 및 부양부담 감소를 위한 치매가족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 1회 치매가족 헤아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전kps (주) 부산송변지사에서 후원한 생활필수품들을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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