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이서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이서진이 영화 ‘완벽한 타인’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서진은 일상을 묻는 질문에 "아침을 간단하게 먹은 뒤 10가지의 약을 챙겨먹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몸이 안 좋을 때가 많기 때문에 오후는 병원에 간다. 치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등에 가서 진료를 받는다. 병원을 가야 저녁 시간까지 텀이 안 생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진행된 게릴라 데이트에서는 “회식 자리가 있는 데 저만 여기 나왔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2002년 생 팬이 등장했다. 나이를 알게 된 이서진은 “아빠네. 아빠”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어린 팬은 “엄마가 저보다 완전 팬이다. 어머니는 1975년생이다”라고 밝혔고 이서진은 자신보다 어린 어머니의 나이에 충격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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