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연합뉴스TV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서강대학교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8시 5분쯤 서울 마포구 서강대 리치과학관 4층 실험실에서 화학 물질히 폭발해 학생 1명이 다쳤다.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실험실에 홀로 있던 20대 A씨는 과염소산 암모늄으로 실험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23명, 장비 35대를 동원해 오후 8시 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전신 30%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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