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827회 로또 당첨번호가 화제다.

6일 오후 진행된 제827회 로똑복권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모두 15명(중복 당첨자 포함)으로 집계됐다.

나눔로또는 이날 827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5·11·12·29·33·44'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번호는 '14'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15명(중복 당첨자 포함)으로 각각 12억650만375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 1등이 서울 망우동의 한 식당에서 5장이나 나와 화제다.

1등 배출점은 갈렙분식한식(서울 중랑구), 로또복권(부산 동구), 로또세븐죽전점(대구 달서구), 복권명당(대구 달서구), 대박(광주 북구), 영통대박복권(경기 수원시), 행복정보통신(경기 연천군), 대성기획(경기 용인시), 행운로또(경기 하남시), 복권나라(전북 군산), 구례로또(전남 구례군) 등이다.

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지난주(47명)와 비슷한 46명으로 6557만673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113명(당첨금 각 142만7474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0만6164명(당첨금 각 5만원)으로 집계됐다.

당첨번호 가운데 3개 숫자가 일치하는 5등(당첨금 5000원)은 176만1371명이 당첨됐다.

이번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764억9012만5000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당청금 지급은 지급

개시일(10월 8일)로부터 1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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