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의 모유수유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모유수유 전도사’로 나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봉태규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본비는 배가 엄청나게 고팠고 원지는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밥을 먹이고 있습니다"라며 "옆에 시하는 늘 보아왔던 풍경이라 그런지 아주 무관심하게 자신의 모래놀이만 집중하고 있고요"라고 적었다. 

또 "어떠세요? 제가 보기에는 가장 멋진 모습으로 가장 아름다운 사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시하의 태도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라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봉태규가 가족 여행 중 아내의 모유 수유 장면을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최근 공공장소에서의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모유수유 전도사로 나선 봉태규 멋지다”, “아름다운 모습이긴 하지만 너무 어색한 면도..”, “아기가 커서 나중에 이 사진을 본다면 너무나 감동적일 것 같아”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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