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연합뉴스TV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9월의 마지막 주말인 내일 29일은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양이 많겠고 서울의 낮기온이 22도에 그치면서 종일 서늘할 전망이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5도, 청주도 15도, 대구도 15도, 창원과 울산이 16도를 기록하며 한낮에는 서울이 26도, 춘천 25도, 강릉이 22도, 대구가 23도로 오르며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데 강한 동풍이 불면서 내일 풍랑특보가 추가로 내려질 수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을 중심으로 최고 4m까지도 높게 일겠다.

주말과 휴일은 물론 다음 주에도 쾌청한 가을 하늘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기는 점점 차가워져 월요일인 10월 1일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20도까지 내려가면서 서늘한 날씨를 보여 감기 등 건강에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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